내년 지방선거 향한 잰걸음 시작

▲ 【충북·세종=청주일보】지난 1일 내년 지방선거에 필승을 다지는 충주 더불어민주당 지역 대의원대회 열렸다.
【충북·세종=청주일보】이동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지난 1일 오후 대의원대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충주시의원합동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당연직 지역대의원 58명외에 권리당원 선출 대의원 3명, 선출직 지역대의원 57명, 선출직 상무위원 14명 등, 총 74명의 대의원과 상무위원을 선출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결의 했다.

우건도 지역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가 정권교체를 완결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 하고 “읍·면·동 협의회와 각급위원회 등, 조직을 확장하고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민주당으로 올 수 있도록 인재영입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또 우위원장은 “선출된 대의원을 비롯한 핵심 당직자들은 언행에 있어 시민에게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해 사랑받는 지역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대의원들이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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