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소통의 날의 일환으로 직원 격려 삼계탕 오찬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는 말복 더위를 이기기 위한 삼계탕 점심식사로 부서소통의 날 시간을 가졌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는 직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복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점심식사로 직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부서소통의 날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말복을 앞두고 여름 더위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집중호우 피해조사, 현안업무 등 바쁜 일상으로 인해 대화의 기회가 많지 않은 직원들 간에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직원들은 함께 삼계탕을 먹으며 얼마 남지 않은 여름더위를 이겨내자고 서로를 격려했으며 결혼준비, 육아문제 등 서로의 안부와 업무고충을 나누며 평소에 하지 못한 많은 대화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민원지적과는 2월부터 직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매월 1회 이상 부서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티타임·오찬·직원 생일파티·등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기홍 민원지적과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무엇보다 직원 간의 소통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부서소통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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