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면 저소득 칠남매 가정 훈훈한 집수리 후원 및 청소봉사활동 가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충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신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조합임직원·충북초록우산어린이재단직원 및 남일면직원 등 사랑의 집청소 봉사활동 실시했다.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신협두손모아봉사단·신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조합임직원·충북초록우산어린이재단직원(본부장 박석란) 및 남일면직원 등 40여명은 10일(목) 남일면 두산1리 저소득 칠남매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번에 집 청소 봉사 활동을 펼친 가정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남일면 7남매 가정으로 집수리 착공 전 집안·팎 대청소를 실시하는 것 이였다. 집수리비용 4천여만원은 2017년 3월 12일 ~ 5월 31일까지 CJB와 충북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오늘 청소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협봉사단과 임직원은 성금으로 400만원을 쾌척해주었다.

김선주 전무(상당신협)는 “노후되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없는 칠남매에게 새롭게 공부방을 단장해주고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쳐 봉사하는 신협이미지를 심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종규 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신협봉사단과 임직원이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주고 모금에 큰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남일면이 적극적 복지행정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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