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 색상 유도선 설치로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흐름 유도

▲ 【대전·세종·충남=청주일보】남대전나들목<사진=대전시제공>김종기 기자

【대전·세종·충남=청주일보】김종기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시민행복을 위한 편의 증대를 목적으로 혼잡도로에서의 방향유도 및 시인성 확보에 필요한 노면 색상 유도선(컬러레인)을 확대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면 색상 유도선은 2011년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곳을 대상으로 설치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고 감소 효과도 있어 운전자들로부터 노면 색상 유도선 설치 요구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하반기 중에 계룡로지하차도 입구와 월드컵지하차도 입구, 천변고속화도로 신탄진과 세종 분기점에 운전자가 진행방향을 혼란 없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면 색상 유도선을 설치한다.

대전시 담당자는 “이번 색깔 유도선 설치로 대전을 찾는 초행길 운전자와 대전시민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교통사고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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