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오는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 【대전·세종충남=청주일보】지난해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모습김종기 기자
【대전·세종·충남=청주일보】김종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나서는 주민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유성구지회와 그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유성구지회 합동으로 회원 150명이 교대로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유성구 주민 소유차량(승용차, 소형승합자, 1톤 이하 화물차)이다.

점검항목은 ▲엔진상태 ▲제동장치 ▲조향장치 ▲엔진오일 ▲파워오일 등이다.

또한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의 무료보충 및 전구류, 와이퍼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을 무상 교체해 주고 기타 차량관리상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주민들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고 당일 무상점검 행사장에 도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추석 때 귀성길은 교통체증이 심하고 평소보다 장거리 운행을 하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은 필수”라며 무상점검 행사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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