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종·충남=청주일보】평택시 의회 엑스포 관람김종기 기자
【대전·세종·충남=청주일보】김종기 기자= 충남도금산군은,경기도 평택시의회에서 의원 및 직원 10명이 지난 23일 금산군의회를 방문하고, 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관람했다.

금산군의회는(의장 이상헌) 지난 6월초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해 10일간의 국토대장정 중 평택시의회에 들러 인삼엑스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구했었다.

이에, 평택시의회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엑스포장을 찾아 아름다운 약속으로 화답한 것이다.

일행은 행사장내에 마련된 주제관, 영상관, 체험관, 금산인삼관 등을 돌아보며 인삼을 소재로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써의 금산의 위상에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일행 중 우리지역 추부면이 고향인 평택시 박환우 의원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방문이 되었고, 󰡒고향 금산이 인삼의 고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일들을 해주신 금산군의회 의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수삼시장을 방문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때 쓸 인삼을 양손가득 구매,지역특산품 판매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26일에는 경기도 의왕시의회에서도 의원 및 직원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아름다운 약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헌 의장은 “지난 6월, 230㎞ 서울 광화문 국토대장정에서 흘린 땀방울이 결실이 되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가슴 뿌듯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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