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 위한 리더십 함양 방법 교육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은 윤명혁 강사를 초청해서 이장단 및 직능단체 임원들에게 하이컨셉시대의 감성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은 지난 13일 윤명혁 강사(ABC 농업 비즈니스 컨설팅 대표)를 초청하여 이장단 및 직능단체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컨셉시대의 감성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

하이컨셉이란 인간의 창의성과 독창성에 기반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출과 실현능력을 의미한다.

이번 특강은 우리사회가 정보화 시대를 넘어 하이컨셉 시대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음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 전략과 기술 사례 제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창의적, 독창적 사고를 함양하고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궁극적으로는 주민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신태흥 낭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강의는 급속도로 변하는 우리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성적인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도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차종범 낭성면장은 “이번에 시행한 리더십 특강은 새로운 시대의 전략과 기술들에 대한 소개를 통해 결과적으로 주민 공감대 형성 및 화합 분위기 조성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많은 정보제공과 유익한 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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