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실버카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면장 유서기)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구에 실버카를 전달했다.

미원면사무소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중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하는데 이동제약이 있는 독거어르신으로 선정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직접 세대를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피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실버카 지원을 받은 최00(76)은 “허리,무릎통증으로 걷기가 힘들었는데 면사무소의 도움으로 편하게 걸을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서기 미원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버카에 의지해 자유롭게 다니시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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