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조사 및 정기점검 실시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재난위험이 높은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전문가(건축사)와 함께 일제조사 및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대형광고탑 9개소, 연립주택 9개소, 종교시설 28개소, 등 총 46개 시설물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체의 안전성 여부 및 균열·누수상태 진행여부이며, 점검에서 이상이 발견되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강구하고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원구는 지난 13일 합동점검을 위한 전문가(건축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서원구 건축과 관계자는 “추후 점검기간 내 안전점검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축주 또는 시설물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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