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지역사회보장협,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지원 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철희)는 10월부터 2017년 특화사업으로 계획한 ‘화재 취약 저소득층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추진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화재에 취약한 50여 가구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사항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에 소화기는 세대별로 층별 1개 이상 설치하게 돼 있어 경제적 부담으로 의무적 설치를 하지 못한 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혼자 생활하며 챙길 것이 많은데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대처가 어려웠다” 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내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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