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영어선생님 멘토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중학교 3학년 학생의 학습환경 및 성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1:1 무료 영어과외 멘토를 연계했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대상자를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행하여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을 발굴해 연계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대상자 중 학업에 성실하고 열정이 있으나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의 학습환경 및 성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1:1 무료 영어과외 멘토를 연계했다.

지역사회(가경동) 주민인 류호경 멘토는 개인 영어과외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멘토가 되어주고 싶다는 뜻을 지니고 있던 중 맞춤형복지팀과의 만남을 통해 멘티를 만나 뜻있는 사업에 참여하여 보람된다는 입장을 표현했고 이달부터 매주 1회 1시간 30분씩 영어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윤숙 동장님은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해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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