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윤 HACCP 인증원장 , 건국유업 최필수 총괄본부장에게 HACCP 황금마크 증정서 전달
충북 음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건국유업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증정식에는 장기윤 HACCP 인증원장과 최필수 건국유업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충북도청 축산과 유재윤 주무관 등 10여명의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ACCP통합인증 33호를 획득한 건국유업은 건국대학교 학교법인으로 운영하는 유가공장으로 2001년 유가공업 HACCP 인증을 취득하였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HACCP 황금마크를 위해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고 HACCP인증원으로부터 지속적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난 9월 19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였다.
건국유업 최필수 총괄본부장은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신 HACCP인증원에 감사하고, 힘든 가운데서도 열심히 노력해 준 임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윤 인증원장은 “건국유업은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수행함과 동시에 국내 축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국수출 전용제품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통해 세계속에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련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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