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특산물 직거래연합회(회장 강형수) 김장김치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에 충북 농특산물 직거래연합회에서 저속득가정에 김장김치 800kg을 지원하고자 기탁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청북도 농특산물 직거래연합회(회장 강형수)에서는 11월 14일(화) 오후3시로 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청주MBC 광장에서 성화개신죽림동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고자 김장김치 800kg을 기탁하였다.

이는, 충북 농특산물 직거래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김장김치는 성화개신죽림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청북도 농특산물 직거래 연합회(회장 강형수)는 충북 지자체 소규모 농가들이 2016년 3월 결성한 직거래 단체로 청주시에서는 모두 8곳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 특산물을 10~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강형수 회장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성화개신죽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의 김장 걱정을 덜어주고자 회원 농가들과 후원을 결정하였으며, 작은 정성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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