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드림데이"에 홀몸어르신 방문 따뜻한 정 나누는 시간 가져
방문세대는 가경동에 거주하는 윤 모(77세. 남)어르신과 김 모(76세, 여)어르신은 기초연금으로 근근이 살고계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부부세대로 남편이 신장질병으로 소변주머니를 항시 달고 있어 생활이 불편한 상황이며 임대료 체납 등 경제적 여건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부부 가구다.
주민복지과장(남정인)은 노인부부의 고되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모두 들어주며 그래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으로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하게 노인부부를 위로했다.
흥덕구 주민복지과장(남정인)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즐겁게 사실 수 있도록 지속 방문을 통해 살아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