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 제142회 정기공연, 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시립교향악단의 2017년 마지막 연주회인 송년음악회는 솔리스트, 앙상블, 바이올린과 소프라노 협연 등 클래식 명곡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초청해 따뜻한 송년의 밤이 될 예정이다.
첫 곡으로 연주되는 차이코프스키의
이어 브루흐의
다음으로 소프라노 서활란과 청주이쏠리스트 앙상블이 푸치니의 오페라‘잔니스키키’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모짜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중 <밤의 여왕 아리아>, 비제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 등을 협연으로 들려준다.
끝으로 브람스가 처음으로 작곡한 관현악곡으로 변주곡 형식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청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다채롭게 선보이는 송년음악회와 함께 한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