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사용 이달 말 종료, 읍면동 사용 독려

▲ 【충북·세종=청주일보】문화누리카드 사용률 제고 읍면동 회의 개최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국장 남성현)은 5일 문화누리카드 사용률 제고를 위한 읍면동 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발급한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기간이 이달 말 종료됨으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향유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와 중복지원은 제한되며, 연간 6만원의 개인전용카드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및 문화누리 인터넷(www.mnuri.kr) 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남성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는 문화누리카드 금액은 자동소멸되므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결제대행서비스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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