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대림숯불갈비 유규상 대표, 500만원 쾌척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대림숯불갈비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대림숯불갈비(대표 유규상)는 지난 화요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유규상 대표는 이근규 제천시장에 성금을 전달하며 “제천 시민들이 우리 음식점을 자주 찾아와 아껴주신 덕에 큰 문제없이 지금껏 가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그동안 마음의 빚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돼 기쁘며, 주위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규상 대표는 사업이익금의 적극적인 사회 환원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제16대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장에 취임해 세탁봉사, 사랑의 떡국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