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에서는 자원봉사대 회원들이 밑반찬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상당구 성안동(동장 윤충한)에서는 자원봉사대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사랑 가득 밑반찬 지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한 재료들을 다듬고 준비한 북어국을 비롯 두부조림 등 갖가지 밑반찬을 조리하는 분주한 손놀림을 움직이며 행복한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정성스럽게 요리한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30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충한 성안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주위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