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스포츠교실, ‘레이저 스크린 사격’ 큰 인기!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중 학생들이 레이저 스크린 사격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원중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서원중학교(교장 송성호)는 올해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으로 토요 스포츠교실 ‘레이저 스크린 사격 체험활동’을 운영 중이다.

서원중학교 토요 스포츠교실은 주5일 수업제로 인하여 방치될 우려가 있거나, 여가시간을 스스로 계획하여 활용할 줄 모르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어 학생들이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원중학교는 레이저 스크린 사격 체험활동을 통해 겨울방학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들뜬 마음을 차분하게 정돈시키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토요일, 체험활동에서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져 서로 양보하고 합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서원중학교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기회가 됐다. 겨울방학 전까지 3회의 체험활동 기회가 남아 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 체험활동의 인기가 높아 이미 대기 학생들이 줄을 서 있는 상태이다.

학생들이 휴일에 늦잠을 자거나 온라인 게임에 매몰되는 생활에서 벗어나 건강한 시간 활용과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원중학교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서원중 송성호 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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