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면 귀농 · 귀촌인연구회(우리원)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배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귀농귀촌연구회는 미원면에 살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을 후원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귀농·귀촌인연구회(우리원)는 12일 미원면에 살고있는 난방 취약계층 6가구에 90만원 상당의 연탄 1200장을 후원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연탄으로 난방을 사용하는 지역의 소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준비되었다.

우리원 회장 정일용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낼까 걱정이 많은데,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좀 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김00어르신은 “이번 겨울은 유독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도와주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주시 미원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후원하였으며, 미원면 난방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2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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