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원예특작분야 종합평가회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2017년 농촌진흥사업 시범사업 원예특작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특용작물 4건, 시설채소 9건, 과수화훼 3건, 공모사업야 10건 등 26건, 9억 8천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한 시범사업에 대하여 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성과로는 △웰빙 채소 생산기반 조성 △시설원예 환경개선 △고품질 과수 안정생산 기반시설 보급 및 친환경 과수 재배기술 보급 △신소득 특용작물 재배기술 보급 △공모사업을 통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등이 있다.

올해는 원예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새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재배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양현모 소장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기후변화에 맞서 경쟁력 있는 진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분야의 기술적 대안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며 “새로운 흐름에 맞춰 사업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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