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기탁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주위의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매씨모 모임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에서 백미10kg 320포(금700만원상당)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3일 매씨모(매력적인 CEO모임) 모임은 회원 3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모아 백미 10kg 200포(금400만원상당)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백미를 기탁한 손용주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힘쓰며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지부장 김태수외 관계자 2명도 진천군청을 찾아 백미 10kg 120포(금3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백미를 기탁한 진천군지부 김태수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소외계층을 돕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총 700여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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