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사업추진 실적 및 개선점 논의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몽우)는 13일 내덕2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추진한 사업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사업 평가를 통해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후원계좌(CMS)‘희망씨앗나눔’기금 후원현황을 보고 받고 신규 후원자 발굴을 위한 방안모색을 했다.

위원들은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속력 및 자발적인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회의 개최를 분기별 1회에서 2개월 1회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사에 불참한 위원을 해촉 및 신규 위원을 발굴하기로 했다.

반동진 내덕2동장은 “2017년 한해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18년도에도 위원장님을 구심점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몽우 내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 한해동안 내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2018년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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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기자 kih4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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