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미래 농‧어업을 이끌어 나갈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증평군4-H연합회 활동을 시작한 이승환씨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증평군4-H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 미래농업인재 육성과 한우사육 신기술도입 및 체계적인 영농운영으로 소득증대를 이룬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자 이승환씨는“농업에 대한 열정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지역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jun180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