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이관노 회장 이임, 제19대 회장 유해열 회장 취임식

▲ 【충북·세종=청주일보】제 19대 유해열 회장이 이임하는 제18대 이관노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유사시에는 안보를 평시에는 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으로 잘 알려진 청주시 해병대 전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서원구청 강당에서 13일 오전 11시 해병대 전우회와 내빈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충북지역 11개 신군 지회장들이 참석했으며 기수별 상위기수 고문들과 해병전우회며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최현호 수석 부위원장인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 대행,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임헌경, 최광옥 충북도의원과 청주시의회 남일현, 남연심, 이완복, 안흥수, 최충진 시의원, 생활안전 협의회 회장인 주재구씨 등이 참석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신용한씨, 전 청주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정순 전 충북 부지사, 연철흠 충북도의원, 천혜숙 서원대 석좌교수, 충북 도교육감 출마 선언한 해병대 출신인 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을 갖는 이관노 회장에게 유해열 신임 회장이 공로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이임하는 제18대 이관노 회장은 전우애를 중심으로 해병대 정신을 받들어 3년간 전우회를 이끌어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전우에게 감사드리며 후임 회장과 함께 해병전우회를 발전시켜 주기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19대 신임 유해열 회장은 “국가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사회 안전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보여준 울 해병대 전우회의 해병정신을 받들어 전우애로 사회 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최강남 회장은 “안보와 사회 안전을 위해 해병전우회의 역할을 더욱 강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권한 대행은 “청주시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노력해준 해병대 전우회에 감사드리며 특히 사회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한 해병전우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신임 회장과 함께 해병전우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은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봉사해준 해병대 전우회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임하는 이관노 회장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취임하는 신임 유해열 회장과 함께 해병전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해병전우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경례를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 자치행정과장을 대신해 축사를 대독했다.

김양희 충북 도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의 안전 기둥으로 해병대 전우회가 있으며 국가의 안보의 의무를 마치고 다시 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병대 전우회의 반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도민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해병대 전우회는 해병전우회기 전달과 축하 전문을 보낸 내빈들의 전문을 낭독 전달하고 ‘나가자 해병대’를 제창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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