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학습정신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한다.

▲ 【충북·세종=청주일보】김상문 회장과 직원들이 보은문화원에서 열린 신년 워크숍에 참석해 4차산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싶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114번의 도전정신과 학습문화로 글로벌 기업에 도전하고 있는 아이케이 그룹(회장 김상문)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보은에서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케이 그룹 임직원 등 100여명은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신년 워크숍을 열고 책 읽기 학습문화 및 도전 정신으로 세계 초일류 환경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또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자기개발과 학습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아이케이 그룹의 기업문화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 워크숍에서는 ‘4차 산업혁명 어떻게 준비할 것 인가’의 주제를 놓고 시청각교육과 임직원발표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상문 회장은 특강을 통해 “2500년 전 공자의 말씀 중에 꾸준한 ‘학습’이 곧 ‘자기개발’이고 이것이 자리 잡으면,아이케이만의 기업문화로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미래 4차 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도 높은 경영성과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이러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임직원들에게 책읽기를 주문하며 책 선물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명을 선발해 부부동반 하와이 여행을 제공했다”고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김상문 회장은 그룹 경영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일정기간이상 근무한 임직원들에게 자사주를 무상으로 배분하는 등의 경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년 워크숍을 마친 임직원들은 보은지역 경제활성화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특산물인 곶감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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