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소외이웃 150명에게 떡국 나눔

▲ 【충북·세종=청주일보】어려운 이웃들과 떡국 함께 나눠요!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오권균, 김수복)는‘2017년 우암동새마을남·여지도자 3R 재활용품 수집’최우수상 수상금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이웃 150명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발적인 참여로 활동하는 우암동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는 매년 폐품 모으기 및 각종 바자회 등 수익금으로 소년소녀 가장돕기 및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 등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 서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 김수복 부녀회장은 “우암동 지역은 전통적인 개인주택 밀집지역으로 비록 번화가는 아니지만 내 이웃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봉사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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