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가구별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용암지구대(대장 손원균)의 경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뿐만 아니라 복지 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우려되는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가구 방문 시 동행을 지원하고 주민센터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원할 예정이다.
이관동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공고히 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웃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