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동 롯데리아 주변, 야간 불시단속 및 계도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김종일)가 용암동 월평로 롯데리아 부근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야간단속을 주행형 차량으로 불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

해당지역은 학원가와 병원 등 편의시설과 유흥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청주시민들이 연말연시 약속 장소로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오후 6시 이후 불법주정차로 인해 시민들의 민원이 항시 야기 되고 있는 지역이다.

단속대상은 해당 인도를 막고 주차한 차량, 버스정거장 주변에 주정차한 차량과 횡단보도에 주차한 차량 등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이다.

한편, 상당구 관계자는 “해당 단속지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해 버스 승·하차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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