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캡슐에 꿈을 담아, 1년 후의 나에게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주민센터(동장 정헌구)는 전 직원의 참여하에 직원 화합의 날을 실시했다.

오늘 직원들은 3월 생일을 맞은 직원의 생일파티와 함께 일년후 자신에게 편지를 써 타임캡슐에 넣고, 2018년을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보낼 것을 기원했다.

복대1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월 “이달의 주제”를 선정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관심사항과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3월의 주제는“1년 후의 나에게”로 선됐다.

각자 1년 동안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편지로 써 타임캡슐에 넣으며 멋진 한해를 보낼 것을 다짐했다.

직원들이 함께 모여 편지를 쓰며 서로의 취미나 생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정헌구 복대1동장은 “앞으로도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하나되는 복대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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