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고을 청춘대학’ 개강식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맑은고을 청춘대학’개강식을 가졌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에서는 13일 오후 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맑은고을 청춘대학’개강식을 가졌다.

‘맑은고을 청춘대학’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개설되어 어르신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200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교육전문기관 은빛여가사랑(대표 조옥주)과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개강했으며, 13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 30분씩 교양강좌, 건강교육, 공연, 치료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각 12회씩 총 24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청원구에서는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춘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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