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 주변 및 행락지 주변 등 33개소에 대하여 실시하며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및 보관 여부 △조리 기계·기구 위생상태 점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식품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인 경우 관련규정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위생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날이 따뜻해져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식중독 관련 사고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봄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체 영업자는 식품관리에 더욱 신경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