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건축과,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건축 공사장 16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자재 정리 상태, 안전관리 실태, 도로 무단점용 등을 확인함으로써, 학교 주변 통학로의 유해 환경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점검결과 도로변에 건축자재를 적치한 건축공사현장 4개소를 적발하고 시정 조치했다.

서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건축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통학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