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까지 작목별 이론교육과 현장교육 진행,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 수요일, 센터 내 농업인교육장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50명이 참여하는 올해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월 1~2회 작목별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영농정착에 필요한 기술 정보와 사례 중심의 실용 기술을 중점 교육해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개강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센터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생 등록, 교육 일정과 전달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김재환 농촌진흥청 고객지원센터 강사가 ‘귀농 정책 및 동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예비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트랜드에 발맞춰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은 물론 경영진단과 분석을 통해 제천 농업발전에 핵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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