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AI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 긴급대책회의를 열었고, 이날 회의에서 AI 방역대 해제기한인 내달 11일까지 모든 행사와 집회를 자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12회 반기문마라톤대회를 비롯해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 낚시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등 대다수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으며, 관내 AI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개최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은“앞으로 지역 내 가금류 농가에서 AI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며“4월말까지 AI 확산방지와 방역에 역점을 둘 것이며 이후 체육·문화행사의 개최여부를 더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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