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14개 공공기관 현안 사업 및 시민편익정보 적극 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는 제5차 홍보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5차 홍보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보정책협의회에는 청주시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 등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 기관 홍보담당자들은 기관별 현안사업, 시민편익 정보 등 정책공조가 필요한 사업을 공유하고 시민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개최, 노인의료비 본인부담 완화, 국민연금 수급권 변동신고 안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찾아가는 운전면허 출장학과시험, 소상공인 지원정책, 2018 세계 물의 날 행사,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의무화 홍보 등이다.

시 관계자는 “홍보정책협의회 참여 기관들은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유관기관의 시민편익 정보를 상호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교차 홍보뿐 아니라 각 기관이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등 공익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청주시와 14개 공공기관은 청주시홍보정책협의회를 구성, 분기별 1회 홍보정책협의회를 개최한 후 기관별 보유한 홍보매체를 통한 협업(교차)홍보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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