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신청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식품 가공 창업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 및 농촌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 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 모집은 3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다.

대상은 농식품 창업준비자 및 소규모가공사업장 등 총 25명이다.

신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201-3931~3)을 방문하면 된다.

교육은 4월 11일부터 5월 24일까지 15회에 걸쳐 농식품 가공산업 시장전망,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가공실습 등 농식품 가공 창업을 위한 필수적인 기본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는 향후 농산물가공 및 기술지원관 시설을 활용해 가공상품을 연구 개발할 수 있고, 제품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농산물가공창업의 성공사례로 이어져 농외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약 957.48㎡, 지상2층 규모 ‘농산물가공 및 기술지원관’에 가공장비 71종, 99대를 설치해 교육운영과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하고 과즙, 조청, 잼, 건조·분말·환, 등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상품을 개발하고 농업인의 농산물을 가공·제조해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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