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안전하게! 가로청소용 손수레 새단장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환경위생과, 가로청소용 손수레 일제정비 시간을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관내 주요 인도 환경정비를 위한 가로청소용 손수레 20개를 자체 정비했다.

오랫동안 사용해 녹이 슬고 파손되어 정비가 필요한 기존의 손수레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용접 및 페인팅 등 각종 보수 작업을 하여 미려하고 안전하게 새단장했다.

특히, 손수레 본체를 야광으로 덧칠 페인팅하여 가시성을 높임으로써, 어두운 새벽시간대에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관리원들이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고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하여 환경관리원들이 청소 중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사용 중인 청소용 손수레는 과거에 자체 발명하여 특허용품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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