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제로를 위한

▲ 【충북·세종=청주일보】재해예방 안전보건 및 복무교육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재해 없는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 25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의 전문강사(오지환)를 초청하여 3층 구청 상황실에서 공무직, 공공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안전보건 및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과 공공근로자는 근무 특성상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나, 안전의식 결여로 인해 자칫하면 소중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는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한 도로기동반, 하수기동반 등의 공무직 근로자와 공공근로 참여자, 가로․보안등 유지보수 근로자 등 총 25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재해발생 사례를 통한 예방 교육, 근로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안전수칙, 공무직 근로자 및 공공근로 참여자 복무규정 등이 포함되었으며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신성호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해 없는 안전한 안심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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