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합창 그리고 추억

▲ 【충북·세종=청주일보】 “어서와합창은 처음이지” 포스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시립합창단 제120회 기획공연 “어서와! 합창은 처음이지” 를 오는 5월 10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아름다운 사운드와 멋진 하모니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노력하는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기태의 지휘로 밝고 경쾌한 합창과 동요, 뮤지컬, 마술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동요 “나비야”, “동요모음”, “곰 세마리 변주곡”를 시작으로 마술사 이연호의 판타지 무대, 신나는 노래로 “보리타작”, “달의 몰락”, “세시봉 메들리”가 이어진다.

특별출연으로 뮤지컬 배우 민영기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 이순신 중‘나를 태워라’로 호소력 있는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 하이라이트를 깊이 있는 음색과 호소력 짙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무대를 마련한다.

청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장 연령을 4세이상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층이 이번 공연에 오셔서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청주시민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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