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걱정 뚝!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은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동장 박종철)에서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센터 지상주차장에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아픈 개, 어린 개, 임신한 개 제외)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했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개에게 사람이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치사율도 높아 개를 기르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공수의사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여 실시하며 용암1동 반려견 100여마리가 접종을 받았고, 관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수의사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할 필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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