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29일동안 교통정체 피해 우회해야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위치한 흥덕대교 교면 재포장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오는 28일~29일의 주말기간동안 교량 내구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우암동에 위치한 흥덕대교 교면 재포장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9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바닥판 상면, 교대 및 교각을 보수하는 공사로서 이번 주말에는 우암동▶운천동 방면 공사를 실시하고, 다음달 12일 ~ 13일 기간에는 운천동▶우암동 방면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개 차로씩 나눠 교면 재포장(L=485m, B=7.15m)과 접속도로(L=88m, B=7.15m) 포장 공사를 진행하며, 경찰서와 사전 협조하여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성호 건설교통과장은“이번 주말동안 흥덕대교 공사로 인해 교통 혼잡이 우려되니, 시민들은 가능한 우회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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