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 선거 개입 사전 차단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세무과는 공직기강 확림 교육을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세무과(과장 한광열) 전 직원은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공직자의 선거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을 가졌다.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함에 따라 나태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유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교육 및 토의했다.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훼손행위 금지,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와 무사안일 금지, 음성·고질적 비리 근절, 관행적 비위행위 금지 등을 중점 교육내용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공직기강을 확립해 국민들의 신뢰 속에서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한광열 세무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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