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암2동 주민센터와 한전 동청주지사 체결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은 행복전봇대 사업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주민센터(동장 이관동)는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전충북지역본부 동청주지사(지사장 이상룡)와 행복전봇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전봇대 사업은 행복한 용암2동 만들기를 위한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용암2동 관내 학교 인근 도로 전봇대에 친근함과 웃음을 줄 수 있는 벽화를 그리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 동청주지사에서는 사업대상지역 전주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용암2동 주민센터에서는 그림을 그리고 사후 관리를 해나가게 된다. 특히, 상당고 인근 전봇대 벽화 작업은 상당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룡 한전 동청주지사장은 “행복전봇대 사업에 참여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러한 사회공헌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 전했다.

한편, 이관동 용암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복한 용암2동 만들기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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