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청장, 적기 모내기 추진 등 영농현장 방문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 16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올 한해 풍성한 수확을 위한 영농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남기상 구청장은 영농준비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내기에 필요한 못자리 설치상황, 친환경농법을 위한 왕우렁이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한창 모내기 준비에 분주한 농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농업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창농협 로컬푸드 직매장도 방문하여 청원구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함으로써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현재 청원구는 논 물가두기 등 영농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모내기 적기인 5월 중으로 95%이상 완료하고 6월 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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