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기상 구청장은 영농준비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내기에 필요한 못자리 설치상황, 친환경농법을 위한 왕우렁이 생육상황 등을 점검하고, 한창 모내기 준비에 분주한 농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농업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창농협 로컬푸드 직매장도 방문하여 청원구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함으로써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현재 청원구는 논 물가두기 등 영농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모내기 적기인 5월 중으로 95%이상 완료하고 6월 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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