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사천동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 지진대피훈련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전직원과 동 예비군대원 및 민간인 참여하에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동장 정일봉)는 16일 2018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전직원과 동 예비군대원 및 민간인 참여하에 지진대피 훈련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

최근 국내에 빈번히 발생하는 지진에 대비하여 실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실내와 실외 대피방법과 공공기관의 상황을 전파하며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또한, 대피훈련이 끝난 후엔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리플렛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자체적인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정일봉 율량사천동장은“2016년 9월 12일 전국에서 느낀 경주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왕좌왕했고,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일어났을 때 그 상황은 전쟁을 방불케 했다”며“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평소 이런 훈련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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