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도지사 후보’’이천구 제천단양국회의원 후보’ ‘신언관, 지준웅시장후보’ 구관서 군수 후보 등 지방선거 후보 참석

▲ 【충북·세종=청주일보】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워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바른미래당이 24~25일 최종 후보등록일 1일전 공천이 완료된 30여명의 충북도내 최종 공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선대위원회 발대식 및 3Go 공약발표회’ 겸 제7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23일 오후 1시30분 청주시 운천동 3층 바른미래당 데회의 실에서 열린 도당선대위 발대식에는 김수민 충북도당위원장, 김홍철 전 청주대학교 부총장, 권태호 전 검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참석예정이었던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는 디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또, 이상길 전 공군장군과 김준환변호사를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용한 도지사 후보, 이천구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자, 신언관 청주시장 후보, 지준웅 제천시장 후보, 구관서보은군수 후보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 도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 정지숙 후보, 11선거구 조영태 후보, 12선거구 장석남 후보 증평군 윤해명 후보, 옥천군 조동주 후보, 괴산군 안진한 후보 등이다.

▲ 【충북·세종=청주일보】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제7회 지방선거 선거대책 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익환 기자


청주시 시의원 후보는 현역인 남연심, 안흥수, 변상호, 봉윤근,이진형, 이창록, 남연심, 신동현, 홍익표 후보 등이다.

충주시 시의원 후보는 하윤길, 이상윤, 신윤 후보며 제천시는 한영해, 강태웅, 등이다.

군의원후보는 옥천군 조영석, 이승재, 음성군 성의모, 이해성 등과 각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김수민 충북도당위원장은 “바른미래당존재에 대해 필요없다고 하는 도민은 없으며 이시대 바른미래당이 좌,우프레임을 깨고 정치의 새로운 발명품인 바른미래당의 밝은 빛으로 도민들을 이끌어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홍철 선대공동위원장은 “개혁적인 보수와 합리적인 진보를 아울러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만들어 이나라의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후 당직자들과 참석후보들이 포즈를 취했다. 김익환 기자


후보 대표로 신용한 도지사 후보는 “30 대기업 충북에 유치. 실패한 자영업자의 ‘실패 스팩’제도 도입해 성공으로 가는 사다리 제도 제공, 충북 재기 중소상공인 인재 개발원 설립” 등을 공약 했다.

제천 단양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이찬구 후보는 “제천비행장 시민의 품으로, 제천시 332개의 경로당 회장의 보수 지급,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을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천의 시외 대중교통요금을 노력끝에 이하 했으며 13년간 인하된 요금을 제천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약했다.

신언관 청주시장 후보는 드루킹에 대해 비판하는 발언을 했고 구관서 보은군수 후보와 지준웅 제천시장 후보가 3Go공약을 발표 했다.

권태호 위원장은 “20일동안 바른미래당의 필요성과 희망을 전달하고 각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후보들의 장점을 잘 각인시켜 지방선거 승리를 하자”고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특별한 공약프로젝트인 3Go공약캠페인이 나열식의 공수표 공약이 아니라 정책선거를 실행하고자 각 후보자들이 실현 가능성 있는 대표공약 세가지를 만들어 도민께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후보자들은 각 지역의 민심을 담아 직접 만든 3Go공약을 발표하고 3Go공약으로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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