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마을방역 구슬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관내 공원과 주택가에서 감염병예방 방제소독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새마을자율방역단(단장 한학수)은 지난 23일, 관내 공원과 주택가를 돌며 감염병예방 방제소독을 실시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20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원들은 5월 중순까지 관내 물웅덩이와 하천변 유충구제를 실시했으며,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성충구제를 위한 친환경 분무소독에 돌입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직능단체회의와 전화접수를 병행해 방역요청이 있는 지역은 현장을 확인해 최단시간 내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체감형 방역활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학수 새마을자율방역단장은 “우리 동 주민들이 모기, 파리 없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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