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램프 죠이의 신나는 예술여행 초청 공연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미원초 학생들이 예술램프 죠이의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초등학교금관분교장(교장 박준영)에서는 지난 2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예술램프 죠이의 “신나는 예술여행(Music Culture)” 초청 공연을 진행했다.

예술램프 죠이는 세계 여러 나라의 희귀한 악기와 그 나라의 민속 음악을 연주하며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공연 팀이다.

이들은 세계의 희귀한 악기들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고, 그 악기를 통해 그 나라의 음악을 들려주는 월드 뮤직콘서트를 선보인다.

학생들은 예술램프 죠이와 종이, 망원경, 달걀 장난감으로 악기를 만들어 보고, 미션을 해결하며 연주자와 합주를 했다.

아코디온, 틴휘슬, 빽파이프, 후루쉬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여러 악기의 연주를 듣고,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새로운 음악문화 ‘Music Culture(뮤지컬 처)’를 체험했다.

공연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신기한 악기 연주를 들으며 해적악단과 함께 미션을 해결하니 뮤지컬 한 편을 본 기분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