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급식소 찾아 18년째 점심 제공, 지역사회 기여 앞장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대 박호표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등이 청주시 중앙공원 YMCA 급식소를 찾아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올해로 18년째 청주 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청주대 박호표 부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20여명은 24일, 청주 중앙공원 YMCA 급식소에서 노인 35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다.

청주대는 육개장과 떡 등을 노인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YMCA 봉사원들도 함께 했다.

청주대는 건학이념을 계승·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18년째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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